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바 도시치 (문단 편집) == 안중근 의사와의 인연 == 안중근 문서의 일본의 시각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 당시 옥중에서 안중근의 고귀했던 성품, 대의 명분, 그리고 인성을 가까이에서 본 일본인들은 그를 존경할 수밖에 없었다. 특히 그의 재판에 관련된 [[검사]], [[변호사]], 그리고 뤼순 감옥의 간수들도 그를 존경했다고 한다.[* 사실 이는 안중근 의사가 천황을 적대시해 [[이토 히로부미]]를 사살한 게 절대 아니었고 넓게 잡으면 [[에도 막부]] 후기부터 스스로 큰 대의를 품고 활동하는 이들을 지사(志士)라고 부르며 어느 정도 존중해 주는 분위기가 있다 보니 한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에 맞서 투쟁한 안중근을 좋게 보는 견해도 나올 수 있었다. 또한 치바는 [[에도 막부]]편에 서서 [[보신 전쟁]] 때 싸웠다가 패해 많은 피해를 보고 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[[센다이]]번([[미야기현]]) 출신이라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 제국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.] 지바 도시치도 그 중 한 사람이었는데 안중근의 사형 집행일에 슬퍼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. 안중근 의사같은 사람이 중죄인으로 있는 것만으로도 지바 도시치 본인도 몹시 괴로워했고 이에 안중근은 그를 위로하며 군인으로서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또한 본분이니 자기의 임무에 최후까지 충실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위로하면서 그와의 인연을 나름 소중히 여겼는지 작별 선물로[[위국헌신 군인본분|<爲國獻身軍人本分>(위국헌신군인본분 -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)]]라는 내용의 유묵([[遺]][[墨]], 생전에 남긴 글씨 또는 그림)을 써주었다. 지바는 이를 평생 소중히 간직했으며 훗날 이 유묵은 총 26점과 함께 반환되어 안중근 의사 유묵으로 지정되었다. 한마디로 지바 도시치는 안중근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